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탄 시기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한국 교구 성당 중 정말로 '주님 성탄 대축일 전야 미사'를 거행하는 성당은 흔치 않다. [[명동성당]]도 전야 미사를 하지 않고 바로 밤 미사부터 성탄 미사를 시작한다. 이유는 다음과 같다. 1. 전야 미사의 복음은 마태오 복음 1장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이다. 밤 미사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순간에 관한 내용이다. 사목자가 전야 미사와 밤 미사 중 선택해야 한다면, 자연히 훨씬 축제 분위기가 풍기는 밤 미사를 선택한다. 1. 전야 미사와 밤 미사를 둘 다 거행하기엔 사목지에서 사제 수가 부족하다. 1. 한국에서 12월 24일 일몰(17:20 경) 후 자정까지는 고작 여섯 시간이다. 그마저도 안전 문제을 생각해서 미사를 10시 반 전에는 끝내기를 원하는 곳이 대다수이다. 저녁 식사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. 남는 시간만 모으면 전야 미사와 밤 미사를 둘 다 거행하기엔 굉장히 빠듯하다. * 한국 교구의 의무 축일이기도 한 1월 1일 대축일 공식 명칭은 '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'이다. 그런데 이 대축일 이름이 예전에는 '천주의 모친 성모 마리아 대축일'였기에, 아직도 많은 성직자, 수도자, 평신도는 대축일 이름에 어떻게든 '모친'이라는 단어를 넣는다. 교리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그게 더 나을 수 있다. 이 대축일의 명칭인 'Sollemnitas Sanctæ Dei Genetricis Mariæ'는 'Sanctæ Dei Genetricis'(천주의 성모)와 'Mariæ'(마리아)의 조합이다. 그런데 지금의 한국어 명칭인 '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'은 자칫 '천주의'와 '성모 마리아'의 조합인 줄로 읽힐 수 있으며, 이렇게 받아들인다면 [[하느님의 어머니]](Θεοτόκον) 교리를 떠올리기 힘들다. 한국 천주교 신자들이 한국어로 [[성모송]]을 바칠 때도 같은 이유로 이 교리를 자주 간과한다. 예전 명칭이 비록 '모친'과 '성모'가 중복되지만, 교리 전달력은 좀더 좋다. * 한국 교구에서는 주님 공현 대축일을 1월 2일부터 8일 사이에 오는 주일에 지내지만, 지구상의 많은 지역에서는 본래의 날짜인 1월 6일에 이 대축일을 지낸다. 그러면 1월 2일부터 5일 사이에 오는 주일은 어떻게 되는가 하는 의문이 들텐데, 『로마 미사 경본』 180면에 있는 '성탄 후 제2주일'이 바로 이를 위해 있다. [[전례력#전례일의 등급과 순위 표|전례력/전례일의 등급과 순위 표]]의 제6등급과 [[죽은 이를 위한 미사#죽은 이를 위한 미사 거행의 금지와 허용|죽은 이를 위한 미사/죽은 이를 위한 미사 거행의 금지와 허용]]의 제7등급이 가리키는 '성탄 시기 주일'은 바로 '성탄 후 제2주일'을 가리킨다. * 북반구 대부분 지역에서는 겨울에, 남반구 대부분 지역에서는 여름에 성탄 시기를 지낸다. [[분류:가톨릭]] [각주]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전례력, version=339)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